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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ann, 소비 축소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 속 Chapter 11 파산 보호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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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여 개 매장과 웹사이트는 정상적으로 운영

일리노이 주에 35개 매장 운영 중

[사진 : AP]

소비자들이 계속해서 지출을 줄이는 가운데, 직물 및 공예품 분야의 대표적 소매업체인 Joann이 경제적 어려움을 이유로 18일(월) Chapter 11 파산 보호를 신청했다.

오하이오주 허드슨에 본사를 둔 이 회사는 월요일 발표에서 800개 이상의 매장과 웹사이트는 파산 절차 중에도 계속해서 정상적으로 운영될 것이라고 밝혔다.

웹사이트에 따르면 이 회사는 Bucktown과 Near West Side를 포함하여 일리노이 주에 35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회사는 재정적 지원을 위해 대부분의 주주들과 체결한 거래를 지적하면서 공급업체, 및 기타 무역 채권자들에게 금전적인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Joann은 신규 자금 조달을 통해 약 1억 3200만 달러를 확보했으며, 이를 통해 대차대조표 상의 부채를 약 5억 500만 달러 줄일 계획이다. 이번 자금 조달은 회사의 자본 구조 요구를 충족하는 중요한 단계로 평가받고 있다.

Joann은 2023년 10월 기준으로 총 부채가 24억 4천만 달러 이상, 총 자산이 약 22억 6천만 달러임을 밝혔다.

1943년에 설립된 이 회사는 2011년 Leonard Green & Partners에 의해 약 16억 달러에 인수되었으며, 이후 비상장 회사로 전환되었다. 10년 뒤, Leonard Green & Partners의 주요 주주로 남아 있는 Joann은 주당 12달러에 기업공개(IPO)를 진행했다.

이번 파산 보호 신청은 소비자들의 재량 지출 감소와 경제적 어려움이 겹친 결과로, Joann은 이를 극복하기 위한 새로운 단계를 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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