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트코, 미국 내 일부 매장에 신선한 스시 바 도입: 여름철 새로운 먹거리로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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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코에서 핫도그나 피자 없이 돌아오는 것이 거의 불경한 일처럼 여겨지는 가운데, 이제 고객들은 여름철을 맞아 시원한 스시로 대체할 수 있는 새로운 선택지를 갖게 됐다.
평범한 슈퍼마켓 스시 트레이와는 달리, 고품질 재료로 신선하게 만들어지는 매장 내 스시 바가 일부 운이 좋은 코스트코 회원들에게 현실이 되었으며, 앞으로 더 많은 매장으로 확장될 예정이다.
코스트코는 최근 리처드 갈란티 최고재무책임자가 투자자들에게 미국 내 일부 코스트코 위치에 커클랜드 시그니처 스시 바를 개설한다고 발표함으로써 북미에서 주목을 받았다.
Today.com의 보고에 따르면, 갈란티는 3월 7일 회사의 분기 실적 발표 전화 회의에서 이 주제를 다루었다.
그는 시애틀의 이사콰 지역에 작년에 처음으로 문을 연 커클랜드 시그니처 스시 바의 성공 사례를 공유했다.
신선한 해산물이 풍부한 시애틀은 스시 바의 이상적인 시범 지역으로, 개장 직후부터 TikTok에서 이를 소개하는 비디오가 확산 되었다.
갈란티는 "스시 프로그램은 우리가 품질과 가격 면에서 성공할 수 있는 분야임을 증명했으며, 미래에 이를 더 확장하는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쇼핑객들이 최소 두 개 이상의 미국 매장에서 커클랜드 시그니처 스시 바를 볼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사콰 지점에서는 크랩이 들어간 캘리포니아 롤을 무게 당 US$14.99에, 연어 포케는 US$8.99에 판매하고 있어, 고객들에게 새로운 식사 옵션을 제공한다.
특히 TikTok 사용자 @teaspoonofyum인 루나는 시애틀 지점의 스시가 다른 슈퍼마켓 제품보다 맛이 우수하며 한 파운드면 두 사람이 먹기에 충분 하다고 평가했다.
[기사출처:DailyH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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