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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리면 더 좋은 음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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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루베리, 얼리면 건강효과 더 높아… 눈 건강, 콜레스테롤 감소

일년 내내 나오는 블루베리는 얼리면 건강효과가 더 좋아진다. 냉동실에 보관했다 꺼내 먹으면 항산화 성분이 더 높아진다. 블루베리에 풍부한 안토시아닌의 농도가 얼리면 더욱 짙어진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냉동 상태의 블루베리를 먹기 1시간 전 냉장실로 옮겨 놓으면 신선함을 유지할 수 있다.

블루베리는 포도보다 월등히 많은 안토시아닌이 들어 있어 눈의 망막에 있는 로돕신의 재합성을 도와준다. 빛을 감지하는 로돕신이 부족하면 시력감퇴를 초래한다. 안토시아닌은 눈의 피로도 완화한다. 몸속 나쁜 콜레스테롤 감소에도 기여한다. 블루베리 껍질 위 뿌연 겉면은 ‘과분’으로, 이 물질이 많을수록 달고 영양소가 많다. 껍질의 과분을 남기며 씻는 게 좋다.

◆ 뜻밖에 얼려도 좋은 식품들… 두부, 아보카도, 치즈 등 

두부도 얼리면 좋아진다. 두부 표면의 뚫린 구멍을 통해 수분이 빠져나가면서 단백질 입자가 응축된다. 얼린 두부는 녹여서 수분을 빼준 후 조림이나 찌개에 사용하면 간이 잘 배어서 맛도 더 좋다. 열량이 낮아 다이어트에 좋고 골다공증 예방에도 도움을 준다. 이소플라본 성분은 칼슘의 흡수를 촉진해 뼈의 손상을 늦출 뿐 아니라 새로운 뼈 조직 생성에도 기여한다.

아보카도 역시 얼려서 보관 가능하다. 익은 아보카도는 물렁해지고 상하기 쉬운데, 오래 보관할 경우 반으로 잘라 씨를 빼서 썬 뒤 용기에 담아 냉동한다. 아보카도에 레몬즙을 뿌려 놓으면 향과 풍미까지 유지할 수 있다.

단단한 치즈도 얼려서 사용할 수 있다. 다만 크림치즈 등 물렁한 치즈는 제대로 냉동되지 않고 물기만 많아지기 때문에 피해야 한다. 먹고 남은 치즈 중 단단한 치즈는 용기에 담아 밀봉해서 얼리면 치즈의 늘어지는 성질이 더 좋아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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