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천 윤진우 조각가, 시카고한인문화회관에 장승 직접 조각해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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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대장군과 지하여장군 장승 기증 행사
지신밟기 행사 및 감사패 증정
송천 윤진우 조각가는 15일(토) 오후 5시 시카고한인문화회관에 천하대장군과 지하여장군 장승을 직접 조각해 기증하는 행사를 가졌다.
장승 기증식에는 문화회관에서 마련한 사물놀이팀의 지신밟기 행사가 진행됐다. 문화회관 풍물학교 단원들은 흥겨운 우리가락 지신밟기 행사에 맞추어 새로운 레파토리 고전가락을 준비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문화회관 강정희 이사장의 감사패 전달식이 있었다.
송천 윤진우 조각가는 6월 30일(금)부터 7월 12일(수) 까지 제 19회 조각전시회 개인전을 문화회관에서 개최한 바 있다.
송천 윤진우 조각가는 홍익대학교에서 응용미술을 전공한 뒤, 50여 년 동안 공예 조각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부산에서 주로 활동하는 그의 주요 업적으로는 개인전 17회(1996-2016), 부산 비엔날레 3회 출전, 청주 비엔날레 3회 특별상, 절영해안 산책로 조각설치(100여 점 이상), 대한민국현대미술대상전 대상 등이 있다. 한국 오색예술입협회 고문위원을 지냈으며, 현재는 부산현대미술협회 임원이사를 역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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