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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개막전 예상 선발은…케인 없이 '손흥민+히샤를리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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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의 개막전 예상 선발 명단에 바이에른 뮌헨(독일) 이적이 유력한 해리 케인의 이름이 빠진 가운데 손흥민과 히샤를리송이 공격 선봉에 설 것으로 보인다.

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은 13일 오후 10시 영국 브렌트포드의 지테크 커뮤니티 스타디움에서 브렌트포드를 상대로 2023~2024시즌 EPL 개막전을 치른다.

리그 첫 경기를 앞두고 토트넘의 분위기가 뒤숭숭하다.

올여름 프리시즌 내내 뮌헨 이적설에 휘말렸던 케인이 결국 토트넘을 떠나 독일로 갈 가능성이 매우 커졌기 때문이다.

복수의 현지 매체들은 토트넘과 뮌헨이 케인 이적에 합의했으며 케인이 조만간 메디컬테스트를 받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케인의 이탈로 토트넘의 개막전 선발 명단에도 변화가 불가피하다. 케인 한 명이 빠지지만 토트넘 전체에 미치는 영향이 꽤 크기 때문이다.

잉글랜드 국가대표 골잡이 케인은 세계 최고 스트라이커 중 한 명이다. 토트넘 역대 최다골(280골) 기록과 함께 A매치 84경기에서 58골로 역대 최다골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EPL 통산 득점에서도 앨런 시어러(260골)에 이어 2위(213골)다.

케인은 토트넘이 지난 시즌 리그 8위로 부진한 가운데 혼자 리그에서만 30골을 책임졌다.

손흥민은 케인의 빈자리를 메울 적임자로 꼽힌다. 2015년 여름 토트넘 입단 후 케인이 부상으로 이탈했을 때 종종 그를 대신해 최전방 원톱을 맡기도 했다.

2022~2023시즌에는 리그에서 케인(17골)보다 많은 23골을 넣어 아시아 선수로는 최초로 EPL 득점왕에 올랐다.

지난 시즌 리그에서 10골에 그쳐 득점왕 시절과 비교해 파괴력이 절반 이상 줄었지만, 여전히 케인을 대체할 1순위 공격수로 꼽힌다.

일단 현지에선 케인 없는 토트넘의 최전방을 손흥민과 히샤를리송이 함께 이끌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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