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스만호, 요르단에 0-2 충격패…64년 만의 亞컵 우승 좌절 > 자유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미주지역 바로가기 : Calgary/EdmontonChicagoDallasDenverHouston,    TorontoVancouverHawaiiLANYSeattle

자유게시판

클린스만호, 요르단에 0-2 충격패…64년 만의 亞컵 우승 좌절

페이지 정보

본문

0b116ea4522d0f810100b879662dc55d_1707239580_5628.jpg
 

위르겐 클린스만(독일)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이 요르단에 충격패를 당하며 64년 만의 아시안컵 우승이 좌절됐다.

클린스만호는 7일 0시(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아흐마드 빈 알리 스타디움에서 치른 요르단과의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준결승전에서 0-2로 패배했다.

한국은 지난 1960년 제2회 대회 우승 이후 64년 만의 우승을 노렸지만, 사상 처음으로 요르단에 패배하며 결승전 진출에 실패했다. 


선제골을 요르단의 몫이었다. 후반 8분 무사 알타마리가 한국의 패스 실수를 가로챈 뒤 쇄도하는 알나이마트에게 연결했다. 이를 받은 알나이마트는 조현우 키를 넘기는 슈팅으로 승부의 균형을 깼다. 


한국은 한 골 더 허용했다. 후반 21분 니자르 알라시단의 패스를 받은 알타마리가 왼발 슈팅으로 두 팀의 간격을 두 골 차로 벌렸다. 


한국은 이강인, 손흥민, 조규성 등을 활용해 좌우를 가리지 않고 상대 틈을 공략했으나 끝내 득점에 실패했고, 경기는 한국의 0-2 충격패로 막을 내렸다.

64년 만의 아시안컵 우승을 외쳤던 한국의 목표도 함께 좌절됐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Login

회원가입
이번호 신문보기 더보기

회사소개(KOR) | 광고&상담 문의
TEL. 737-808-6641 | E-MAIL. kyocharodallas@gmail.com
Copyright © The Korea World News All rights reserved.
Developed by Vanple Networks Inc.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

팝업레이어 알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