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셔도 안 먹을 겁니다"…BTS 정국, 사생팬에게 경고 > 자유게시판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정국이 사생활 침해를 하는 사생팬들에게 경고를 보냈다.

정국은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에 "집으로 배달음식 보내지 마세요. 주셔도 안 먹을 겁니다"라고 적었다.

일부 사생팬들은 정국의 집 주소를 알아내 배달 음식을 대거 보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 인해 정국이 음식물 처리 등 큰 피해를 보고 있다.

정국은 "마음은 고맙다만 저 잘 챙겨 먹으니까 본인 사 드세요. 부탁드립니다. 한번만 더 보낸다면 보내셨던 영수증 주문번호 조회해서 조치 취하겠습니다. 그니까 그만하셔요"라고 청했다.

정국은 최근 직접 음식을 만들어 먹으며 레시피를 공개하는 등 요리로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공감언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