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정 제작 걸그룹 미미로즈, 예정대로 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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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시에테제네랄(SG)증권발 폭락 사태와 연관된 일당과 연루됐다는 의심을 받는 가수 겸 배우 임창정이 제작한 걸그룹 '미미로즈'의 향후 활동을 두고 추측이 무성하다.
최근 임창정 관련 일련의 사태로 오는 7월 예정됐던 미미로즈의 컴백 일정이 불투명해졌다는 설이 5일 나왔다.
앞서 임창정은 대표곡 '소주 한 잔'을 비롯해 160곡의 저작권을 판 자금으로 미미로즈를 제작해 지난해 9월 가요계에 데뷔시켰다. 미미로즈는 데뷔 앨범 '어썸(AWESOME)' 발매 이후 브이로그 등 자체 콘텐츠 공개 외에는 별다른 활동을 하고 있지 않다.
하지만 임창정 측은 예고됐던 미미로즈의 새 앨범 발매와 활동은 이뤄질 것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임창정은 주가조작 의심을 받는 일당에 30억 원을 투자해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하는 중이다. 주가조작단이 연 행사에 참여한 정황이 잇따라 나오고 있는데 투자를 부추긴 적이 없다며 항변하고 있다. 일부 보도에 대해서는 법적 조치 등 강력 대응도 시사했다. [공감언론/사진=예스아이엠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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