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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일본인 최초 메이저리그 홈런왕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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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쇼헤이(29·LA 에인절스)가 일본인으로는 최초로 메이저리그(MLB) 홈런왕에 등극했다.

에인절스는 올해 73승 89패를 기록해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4위로 시즌을 마감했다.

오타니는 팔꿈치 부상으로 일찌감치 시즌을 마감했지만, 44홈런을 날려 아메리칸리그 홈런왕에 올랐다. 장타율(0.654)과 OPS(1.066) 부문에서도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올해 135경기에 출전한 오타니는 타율 0.304(497타수 151안타)에 44홈런 95타점 102득점 20도루를 기록했다. 


그는 6월 월간 최다인 15홈런을 날리며 홈런왕을 예고했다. 9월5일 이후 25경기에 결장했지만, 홈런왕을 차지하기에 충분했다.

오타니는 투수로 23경기(132이닝)에 선발 등판해 10승 5패 167탈삼진 평균자책점 3.14로 활약했다. 규정 이닝을 채우지 못했지만, 투수로도 대단한 활약을 펼친 것이다.

오타니는 올 시즌을 끝으로 FA(프리 에이전트) 자격을 얻었고, 수 많은 팀들로부터 러브콜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지난달 17일 팔꿈치 수술을 받은 오타니는 내년 시즌 타자로 복귀하기 위해 회복 중이다. ◎공감언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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