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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거스트 디' 슈가, 4월 美부터 월드투어…방탄소년단 솔로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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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거스트 디(Agust D)'라는 예명으로 솔로 활동도 병행하는 글로벌 슈퍼 그룹 '방탄소년단'(BTS) 슈가(30·SUGA·민윤기)가 월드투어를 연다. 슈가가 솔로로 콘서트를 여는 건 데뷔 10년 만인 이번이 처음이다.

15일 소속사 빅히트 뮤직에 따르면, 슈가는 오는 4월 26~27일 미국 샌디에이고 벨몬트 파크 UBS 아레나를 시작으로 이번 월드 투어를 돈다.

빅히트 뮤직의 모회사 하이브(HYBE)가 운영하는 글로벌 팬덤 플랫폼 위버스(Weverse) 공지를 보면 4월 29일 뉴어크, 5월 3·5~6일 로즈몬트, 5월 10~11일·14일 로스앤젤레스, 16~17일 오클랜드 등 미국 5개 도시를 우선 돈다.

이후 5월 26~28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6월 10~11일 태국 방콕, 17~18일 싱가포르, 24~25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으로 이어진다. 일본 내 자세한 일정은 추후 공지된다.

방탄소년단 멤버들 중 솔로로 월드 투어를 도는 것도 슈가가 처음이다. 앞서 지난해 7월 솔로 앨범 '잭 인 더 박스'를 낸 제이홉은 미국 시카고 뮤직 페스티벌 '롤라팔루자' 헤드라이너 등 축제 무대에 솔로로 올랐다. 작년 12월 솔로 음반 '인디고'를 발매한 RM은 같은 달 서울 마포구 롤링홀에서 관객 200명 규모의 소극장 콘서트를 열었다.

현재 군 복무 중인 진은 작년 10월 아르헨티나에서 열린 브릿팝 밴드 '콜드플레이' 콘서트에 게스트로 나서 자신의 곡 '디 애스트로넛'을 선보였다. 정국은 작년 11월 '2022 카타르 월드컵' 개막식에서 이 월드컵 주제곡 '드리머스'를 불렀다.

방탄소년단 팬덤 '아미(Army)' 사이에서 '민PD'라 불리는 슈가는 방탄소년단 팀 작업과 어거스트 디 활동 외에 국내외 다양한 가수들과 협업으로 주목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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