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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마르, 사우디 알힐랄과 2년간 2331억원 계약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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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프로축구 파리생제르맹(PSG)과 결별하는 브라질 출신 슈퍼스타 네이마르가 사우디아라비아 부자구단 알힐랄 유니폼을 입는다.

프랑스 매체 레퀴프는 13일 "네이마르가 알힐랄과 2년 계약에 합의했다"며 "2년 동안 총액 1억6000만 유로(약 2331억원)의 급여를 받는다"고 전했다.

이적료는 9000만 유로(약 1311억원) 수준이며, 1년 연장 옵션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적전문가 파브리치오 로마노 기자도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알힐랄이 네이마르와의 계약 마무리를 위한 공식 서류를 준비하고 있다"며 "메디컬 테스트를 예약했고, 네이마르의 측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로써 지난 3일 부산에서 열린 전북 현대와의 프리시즌 친선전이 네이마르가 PSG에서 뛴 마지막 경기가 됐다. 


네이마르는 2017년 역대 최고액인 2억2200만 유로(약 3200억원)에 FC바르셀로나(스페인)를 떠나 PSG에 입단했다. 6시즌 동안 공식전 173경기에 출전해 118골을 터트리며 핵심 공격수로 활약했다. 


하지만 잦은 부상으로 기대치에 부응하지 못했고, 최근 PSG에 친정팀 바르셀로나 복귀 의사를 전하면서 이적이 급물살을 타기 시작했다. 하지만 고액 연봉자인 네이마르의 바르셀로나 복귀가 불가능해지자 알힐랄이 거액을 들고 네이마르 영입전에 뛰어들었다.

알힐랄은 앞서 후벵 네베스, 칼리두 쿨리발리, 세르게이 밀린코비치-사비치 등을 영입하며 스쿼드를 키웠다.

여기에 네이마르까지 데려오면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버티는 알나스르와 더욱 치열한 경쟁구도를 이어갈 수 있게 됐다. ◎공감언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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