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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 돌아오나' 한화 "류현진 복귀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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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가 '괴물' 류현진(37)의 복귀를 애타게 기다리고 있다.

최근 '류현진의 한화 복귀설'에 대한 이야기가 계속 거론되고 있다.

2023시즌까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토론토 블루제이스에서 활약했던 류현진은 올해도 빅리그에서 뛸 것으로 보였다. 류현진의 에이전트 스캇 보라스가 류현진의 계약을 호언장담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류현진은 19일(한국시간) 현재까지 MLB 구단과 계약을 하지 못했다. 미국 현지에서 류현진과 접촉하는 구단이 있다는 유의미한 소식도 나오지 않는 실정이다.

한화는 빅리그에서 선발투수가 가능한 류현진이 돌아오기만 한다면 천군만마를 얻게 되는 것이다. 선발진이 강해지는 것은 물론, 문동주, 김서현 등 젊은 선수들에게 큰 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 


한화 손혁 단장은 지난해 12월 류현진과 처음 이야기를 나눈 후 여러 차례 연락을 주고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화 내부 관계자는 "아직 류현진 선수와의 협상에서 발전된 내용은 없다. 하지만 류현진 선수가 올 때를 대비해 준비는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구단에서 계약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정한 것으로 안다. 하지만 류현진 선수가 미국에서 오퍼를 받는 것으로 알고 있다. 결정은 선수 본인이 하는 것이다. 우리는 기다리는 입장"이라고 설명했다.

복귀 시 KBO리그 역대 최고액(두산 베어스 양의지 4+2년 152억원)을 갈아치울 가능성이 크다.

한화 관계자는 류현진이 온다면 팀 전력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고 했다. 나이가 있지만, KBO에서 충분히 통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동산고를 졸업하고 2006년 한화에서 KBO리그에 데뷔한 류현진은 7시즌 동안 98승 52패 평균자책점 2.80으로 활약했다. 한국을 대표하는 투수로 군림했다.

2012시즌을 마치고 포스팅시스템을 통해 LA 다저스에 입단한 류현진은 빅리그 통산 78승 48패 평균자책점 3.27의 성적을 올렸다.

류현진은 프리에이전트(FA·자유계약선수) 자격으로 미국에 진출한 게 아니다. 때문에 KBO리그로 돌아오려면, 친정팀 한화로의 복귀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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