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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오리건 남성, 엄마가 흡혈귀 라며 막대기로 찔러 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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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건주 해안에서 발생한 충격적인 사건으로, 한 7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 되었으며, 그녀의 아들이 모친을 흡혈귀(vampire/blood-sucker )라고 생각해 막대기로 찔러 죽였다고 주장하고 있다.

링컨 카운티 보안관실에 따르면, 로버트 브루스 포는 3월 12일 보안관에게 전화를 걸어 자신의 어머니 주디 포를 "실수로" 죽였다고 주장했다.

경찰 조사에서 로버트 포는 어머니가 밤에 자신을 찌르고 침대 시트에 피가 묻은 채로 깨어났다고 주장하며, 어머니가 흡혈귀라고 믿었다고 말했다.

경찰이 그들의 집에 도착했을 때, 피투성이의 손과 옷을 입고 있던 포는 어머니의 지갑과 편지를 들고 있었다고 했다.

KATU방송에 따르면, 경찰은 12일 아들의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하여 실레츠의 이스트 로그스덴 로드에서 주디 포(79)의 시신을 발견했다.

법원 문서에 따르면, 나중에 로버트 브루스 포(56)로 신원이 밝혀진 이 남성은 피투성이가 된 채로 도로 옆에 서 있었으며, 그의 어머니는 부러진 원예 도구의 일부로 추정되는 커다란 나무 말뚝이 목에 박힌 채 주변에서 발견되었다.

로버트 포는 어머니가 밤에 자신을 찌르는 흡혈귀였다고 주장하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어머니를 죽여야만 했다고 진술했다.

현재 2급 살인 혐의로 기소된 포는 오는 20일 법정에 다시 출두할 예정이며, 보석금 책정 없이 구치소에 수감되어 있다.

[기사출처:KAT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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