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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고 '기적의 개',8개월 후 2,000마일 떨어진 미시간 교외에서 발견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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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상 캡처)


샌디에고의 한 가족이 미시간에서 발견된 그들의 잃어버린 반려견과 8개월 만에 기적적으로 재회했다.

"이건 100퍼센트 기적이에요!"라며 감격한 엘리자베스 하우만은 "우리는 절대 포기하지 않았고, 미슈카가 돌아올 것이란 걸 우리는 알고 있었다"고 말했다.

지난 7월, 하우만은 남편이 일하는 자동차 공장 근처에서 사라진 테리어 믹스 견인 미슈카에 대해 페이스북에 글을 올렸다.

이후 가족은 2,000마일이나 떨어진 미시간 외곽에서 미슈카를 발견하게 되었다.

멕시코에서 입양된 3살 된 미슈카는 주변을 배회하는 습성이 있었지만, 항상 몇 분 내에 이웃에게 돌아왔다.

미슈카가 사라진 지 2일이 지나도록 발견되지 않자 하우만은 이번 사건의 심각성을 인지했다.

그녀는 희망을 잃지 않고 계속해서 수백 장의 실종 전단지를 배포했으며, 심지어 현금 보상금을 내걸고 현지 야영지를 찾아다녔다.

미시간 하퍼 우즈에 위치한 그로스 포인트 동물 입양 협회로부터 반려견을 찾았다는 소식을 듣고, 하우만은 남편과 함께 샌디에고로 돌아오기 위해 즉시 비행기에 올랐다.

하우만은 미슈카가 몇 달 동안 사라져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상태가 나쁘지 않아 놀랐다.

캘리포니아로 돌아온 후, 하우만은 그녀의 반려견의 '마법'을 다른 이들과 공유하고 싶어했다.

하우만의 5살 딸은 미슈카와 포옹하며 귓등을 만지며 사랑을 표현했다.

미슈카는 변함없이 사랑스러운 모습을 보이며, 아이에게 한 번도 위협적인 행동을 보이지 않았다.

하우만은 "그녀는 많은 것을 겪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정말 사랑스럽고 특별한 개"라며 그녀의 반려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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