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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브리핑] 미국민 크레딧 스코어, 평균 717점...신용카드 빚 연체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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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민들의 평균 크레딧 스코어가 10년만에 처음으로 하락해 경종을 울려주고 있다고 CNBC가 보도했다.

현재 평균 크레딧 스코어는 717점으로 지난해 4월의 718점에서 1점이 하락했다. 크레딧 스코어가 하락한 것은 10년만에 처음이어서 경고등이 켜진 것으로 간주되고 있다. 

미국민들의 평균 크레딧 스코어는 주택시장이 붕괴돼 살던 집을 은행에 빼앗기는 차압이 급등했을 때인 2009년 10월 686점으로 바닥을 친후에 10년 이상 지속적으로 개선돼 왔다. 2012년 4월 690점으로 오르기 시작해 10년 이상 올라 2023년 4월에는 718점을 기록했다.

평균 크레딧 스코어가 하락한 이유는 신용카드 사용액과 빚이 급증했고 30일 이상 상환 시한을 넘기는 연체율이 크게 높아졌기 때문이라고 CNBC는 분석했다. 미국민들의 신용카드 사용 빚은 지난해 2분기에 처음으로 1조 달러를 돌파해 4분기말 현재는 1조 1300억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신용카드당 사용액은 6360달러로 1년만에 10%나 급증했다. 30 일이상 연체되고 있는 신용카드 사용액은 현재 18%나 돼서 1년 전 16.5%에서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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