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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어 공기압을 스스로 조절. 현대차, 미국에서 특허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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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메탈 활용한 공기압 조절 기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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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가 미국 특허청(USPTO)에 새로운 특허를 신청했다. 

해당 특허는 차량이 자동으로 타이어 공기압을 조절해주는 기능으로, 다양한 기후와 조건에 따라 주행능력을 간편하게 최적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차가 특허 신청한 공기압 조절 장치는 기존 방식처럼 바람을 넣고 빼는 방식과는 다른 것으로 전해졌다. 

휠 안쪽에 바이메탈 소재를 활용해 전류를 흐르게 함으로써 구부러트리거나 펴지게 함으로써 휠과 타이어의 내부 면적을 조절, 공기압을 변화시키는 방식이다. 서로 다른 두 개의(Bi) 금속(Metal)을 결합한 바이메탈은 온도에 따라 그 형태가 변하는 성질을 가지고 있는데, 이 점은 이용한 것이다.

일반적인 자동차 타이어는 내부 온도에 따라 공기압이 변화하기 쉽다. 그러나 이 특허가 상용화되면 어느 조건에서든 동일한 공기압을 유지해 승차감과 연비를 일정하게 얻을 수 있다는 게 핵심이다.

현대차는 이 장치로 지금보다 쉽게 차량의 공기압을 관리하는 것은 물론, 드라이빙 목적에 따라 공기압을 조절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업계에서는 전동화, 첨단화가 진행중인 미래형 자동차의 핵심 기술로 타이어 공기압의 자동 조절 역시 포함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출처:오토트리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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