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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여행 인생은 짧고 미국은 넓다 - 자연이 선물한 신비의 땅 아리조나주 세도나 (20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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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drews Travel Notes

인생은 짧고 미국은 넓다

자연이 선물한 신비의 땅 아리조나주 세도나 (202)

 

이런 신비의 땅 세도나를 알기 전에 우선 이곳 지역명 유래부터 알아보자

1912년 미국 본토에서 가장 늦께 48번째 주가 된 아리조나주. 그만큼 이주자들이 몰려오지 않은 황량한 사막이 대부분이었다

이런 아리조나주 지금의 세도나에 이미 1875년 백인들이 인디안들을 몰아내기 위해 한명한명 몰려왔었다. 결국 이들은 1876년 이곳에 살던 아파치족, 야바파이족들을 몰아내고 이들은 그 아름다운 계곡 베르데를 뺏았는다


한편 1901년 미저리주 고린(Golin)에서 1897년 세도나 아라벨라 밀러와 결혼해서 살던 Theodore Carl Schnebly (씨어도어 칼 쉬네브리)는 그의 형 Ellsworth (엘스워스)로부터 Sedona 이주 권유를 받는다. 그리고 형 가족 외에 다른 다섯 가족들과 함께 기차와 역마차를 타고 오늘날의 세도나로 이주한다

이들은 우선 황무지에 공동의 건물을 짓고 함께 기거하며 딸기와 야채들을 재배한다. 아이들은 풍광이 기가 막힌 이곳 세도나에서 말을 타고 낚시도 하며 오크츄리를 벗 삼아 자연과 함께 자랐다. 그리고 워낙 부지런했던 부인 세도나는 남편의 도움을 받아 1902년 드디어 자신들의 집을 건축했고 이층 작은 방 몇 개는 작은 숙박업소로 만들었다


그리고 일층 한쪽에는 작은 구멍가게도 열었다. 덕분에 지나가던 이주자들은 세도나 부인의 헌신적인 도움에 이곳에 눌러 앉기 시작하면서 영구 거주자들이 속속 늘어났다. 거기다 기병대들도 무슨 일만 있어도 먼저 부인 세도나와 남편 칼을 찾았다. 드디어 동내가 작게나마 형성되면서 이곳 작은 타운은 시로 승격한다

당연히 시 이름은 명망이 높아진 부인 세도나의 이름으로 동내 사람들 만장일치로 명명된다. 그때 연방정부는 이곳에 우체국을 세우기로 한다


남편 칼은 초대 우체국장 응시를 했고 결국 최종 승인이 된다. 이때 우체국의 이름을 칼로 하려했으나 칼의 형 엘스워스는 시의 이름이 세도나이기에 그냥 우체국도 명성이 당시 자자했던 세도나의 이름으로 정하기를 권유했고 결국 최종적으로 세도나 우체국이 되었다.

그래서 오늘날에도 그 유명한 세도나시가 된 것이다. 당시 우체국이 될 당시 인구 55명 그런데 세도나는 반세기가 지난 1960년대에도 겨우 인구 백명이 겨우 넘었으니 정말 아리조나주 두메산골이다

그때만 해도 전기가 안 들어오는 집이 더 많았다고 한다. 그런데 1980년대 이곳에서 드디어 볼텍스가 발견되었고 그것도 무려 4개나 동시에 발견이 되었으니 놀라운 일이다


미국에는 현재 5군데가 발견이 되었고 한국에는 아직 발견이 되지 않았다.볼텍스 (Vortex)란 지구의 대지에서 분출되는 회오리 모양의 전기에너지 자장파다

눈에 보이지 않는 볼텍스에 민감한 분들은 볼텍스 에너지 떨림을 이곳에서 경험할 수 있다는데 필자는 지금껏 수없이 이곳을 방문하여 그 에너지를 느끼고 싶었지만 지금까지 못느꼈다

아마도 너무 에너지파에 둔감한 모양이다. 그런데 같이 간 일행 중에 성십자가의 성당 안에서 심하게 몸 떨림을 경험한 이도 보았다. 전 세계 21곳에서 볼텍스가 발견되었는데, 이곳 세도나에서만 4개나 발견이 될 정도로 정말 기가 쎈 놀라운 신비의 땅이다.  (다음 203부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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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drew Kim은 여행 및 사진작가로서 미국 전 지역에서 활동 중이며, 라스베가스 한국문화센터에서 미서부여행 소개와 안내도 한다. 

대표 저서로는 ‘인생은 짧고 미국은 넓다’ 등이 있다. 

(투어문의: 714.625.5957 / 유튜브방송운영: HiAmerica) 

Andrew Kim은 여행 및 사진작가로서 미국 전 지역에서 활동 중이며라스베가스 한국문화센터에서 미서부여행 소개와 안내도 한다대표 저서로는 ‘인생은 짧고 미국은 넓다’ 등이 있다. (투어문의: 714.625.5957 / 유튜브방송운영: HiAmeri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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