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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여행 [우리약국] 위 트러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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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가장 염려하시는 부분이 아마 위 트러블, 다시말해 소화불량, 속쓰림, 역류성 식도염, 위궤양, 위염, 위암 등 일것이다. 세계적으로 볼때 한국의 위암 발생률이 매년 순위가 조금씩 바뀌긴 하지만 항상 1-5위를 지키고 있다.  


한국인들은 대부분 짜게 먹는 습관이 있어 (김치, 장아찌, 라면, 양념류), 그런 식습관이 위 트러블을 만드는 대표적인 원인이 된다. 또한 고기를 구워서 먹는 음식으로 인해 탄 음식이 들어가면 또한 위에 부담이 된다. 흡연과 스트레스, 술, 약물, 헬리코박터균 감염도 위장 장애를 일으키는 주된 원인이 된다. 


우선 신체 노화로 인하여 위점막이 얇아지지만 위에 말한 요인으로 인하여 위에 더 많은 부담을 주어 위에 점막을 손상시켜 헬리코박터균 감염이 되기 쉽고 위산이나 소염제 등에 의해 더 나빠져 염증과 통증을 일으킨다. 

그럼 위 점막을 가능한 건강하게 유지하게 도와주는 생활 습관과 영양제에는 무엇이 있으며 더불어 위산을 억제해 주는 양약에는 무엇이 있는지 알아보자.


우선 위 점막에 손상이 안가는 음식 섭취가 중요하다. 여러가지 통계 자료에 따르면 고기 (특히 구워먹는 고기), 단 음식, 맵고 짠 음식, 튀긴 음식, 술이 위염을 일으키며 이런 음식들을 절제해서 드시는것이 제일 중요하다. 또한 현대인들은 식사 시간이 뒤죽박죽인 경우가 많아 식사 시간을 제대로 정해놓고 소식 하는 것만으로도 위에 도움이 된다. 

흡연시에는 위점막을 손상시켜 위염을 일으켜 금연 하시는것을 권장한다. 


많은 분들이 배가 아프시면 자연스레 진통제를 찾게 되는데 진통제 중에 ADVIL, MOTRIN, ALEVE, ASPIRIN과 같은 약들은 위점막에 더 많은 손상을 주고 증상을 악화시키므로 드시지 마셔야 한다.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이라는 말이 있듯이 스트레스 또한 위 건강에 막대한 영향을 미치므로 스트레스를 줄이도록 노력하는것도 중요하다.  


한국 음식에 많이 사용되는 마늘이 위염에 많은 도움을 준다. 유산균은 소화기관에 좋은 약으로 위염의 증상을 완화시켜주므로 매일 섭취하시는 것을 권장한다. 마누카 꿀도 항생제와 같은 역활로 박테리아 감염을 막아주는 역활을 하므로 녹차에 같이 타서 드시는것도 좋다.


강황에 들어간 커큐민 성분은 염증을 막아주고 항산화 작용을 해 헬리코박터균이 자라는 것을 막아주는 역활을 한다. 비타민 C 는 잘 알려진 항산화 비타민으로 헬리코박터균이 자랄수 없는 위 환경을 만들어 준다. 인삼 또한 항산화 작용을 하는 동시에 염증치료와 항생제 효과가 있어 헬리코박터균이 점막에서 없애주는 역활을 한다. 오메가3 는 위산 분비를 줄여줘 속이 답답하고 점막이 손상되는것을 막아준다. 


만성 위장 장애를 앓고 계시다면 생활습관과 식습관 개선에 노력을 하는것이 가장 중요하며, 소화가 제대로 되지 않고 흡수되지 않기 때문에 종합 비타민을 복용하셔서 몸에서 필요로 하는 비타민과 미네랄을 충분히 공급해 줘야한다. 

이외에도 위에 좋은 많은 비타민과 보조제들이 있으므로 자신에게 가장 적합하고 좋은 것을 찾는것 또한 중요하다. 


우선 위가 아프거나 소화가 안될때는 보통 위산 분비 조절제나 항생제를 처방을 받으시거나, 약국에서 쉽게 위에 관련된 약을 구입하여 복용을 하신다. 그러나 이런 약들은 효과가 그때 뿐일 경우가 많으며 반복해서 사용할 경우 만성 소화불량과 위 기능 장애와 같은 부작용이 있을수 있다. 


약국에서 처방없이 구입할 수 있는약은, PRIOLSEC, PREVACID, NEXIUM, PEPCID, ZANTAC, TAGAMET, TUMS, MAALOX 등이 있으며 약사와 상의 후에 적절하게 드시는것을 추천한다. 

심각한 위장 장애시 예를 들어 일주일 이상 배가 아프시거나 피를 토하거나 대변에 피가 뭍어서 나올경우는 무조건 병원진료와 치료를 받으시고, 여러가지 위장 장애 증상이 자주 있을 시 의사와 상의 후 정기적으로 위장 내시경을 받아보는것도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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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롤턴 우리약국

약사 이성경

2625 Old Denton Rd #200, Carrollton, TX 75007 (H-Mart 캐롤톤점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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