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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유학 연방이민성 '농식품분야 이민정원 없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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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이민성이 '농식품 이민프로그램(Agri-Food Immigration Pilot)의 신청제한을 해제한다.

션 프레이저 이민부장관은 "오는 14일(일) 마감되는 '농식품분야 이민프로그램'의 신청정원 제한을 없애 더 많은 이민후보자가 캐나다로 이주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캐나다 정부가 마련한 '농식품 이민프로그램'은 육류가공, 버섯 및 온실재배, 축산업 등 농식품 분야 인력부족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지난 2020년에 도입되었으며 관련 산업 종사자 중 캐나다 이민을 꿈꾸는 근로자 2,750명과 그 가족에게 영주권을 부여할 예정이다.

또한 이민성은 농축산 관련 이민자들을 더 많이 유치할 수 있도록 연간 지원 한도를 폐지하고 기존 목표보다 더 많은 근로자에게 캐나다 이민이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연방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2월 기준 캐나다 주민 24만 3천명 가량이 농식품 산업에 종사하고 있으며 현재 구인 중인 일자리수는 1만 4천개가 넘는다.

농식품 관련 종사자의 평균 연령대가 다른 업종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으나 은퇴근로자가 늘어나면서 인력문제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연방이민성은 "캐나다내에서 관련 업무경험이 1년 이상, 영어 또는 불어 성적이 4레벨, 고졸 이상 학력이 있는 근로자들은 해당 이민프로그램에 지원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 자세한 신청 기준은 캐나다 이민성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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