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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尹, 김의겸 의혹 입에 담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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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책임 있는 조치 안 하면 응징하겠다. 없는 죄를 만들어서 덮어 씌우는 것은 민주국가에서 절대로 있어서는 안 되는 일입니다. 청담동 술자리를 가졌다는 것에 대해 저급하고, 유치한 가짜 뉴스 선동은 국민을 무시하는 것이다. 술자리 의혹을 제기 하려면 충분한 증거를 갖고 설득력 있게 이야기 해야 한다. 허위보도 관련자 김의겸 및 민주당은 사과하라.


한국의 정치수준이 이렇게 떨어진 적은 없다. 그 증거는 수없이 많지만 지난 10월24일 몇 가지 생생한 사례가 나왔다. 민주당의 김의겸이란 의원은 국회법사위에서 한동훈 법무장관에게 느닷없이 청담동 술집에서 한장관이 윤석열 대통령과 김앤장 변호사등 30여명과 함께 술을 마셨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한장관은 “사실이라면 장관직을 걸겠다”, 의원님은 뭘 걸겠느냐”고 하니 “깨갱” 하고 도망갔다. 


아니면 말고 식 무책임의 극치다. 한장관은 그날 그 술집은 커녕 1킬로 이내에도 안 갔다고 했다. 면책특권을 악용하여 엄청난 거짓말을 해놓고 금배지는 걸지 못하겠다고 했으니 속이 훤히 들여다보이는 짓이다. 물론 “아니면 말고”… 하는 식으로 아무 말이나 해대는 것이 일부 금배지 면책특권 족들의 못된 버릇이기도 하지만 이건 해도 너무 한 것이다. 김의겸은 명색이 한겨레 신문 선임기자, 논설위원까지 했다는데, 후배들 앞에 부끄럽지 않나? 김의겸은 이러한 허위음해 정보를 어떤 좌파매체에서 받아 모처럼 “한 건” 터뜨린다고 벌렸던 모양인데 망신살 불발탄이 돼 버렸다. 제보자로 알려진 사람은 얼마 전 한동훈을 한 달간이나 미행하다가 들키기도 했다니 취재기자인지 정보원인지 알 수 없다. 이런 사람들이 기자 명함을 갖고 설치니 언론이 욕을 먹는다.  민주주의와 언론의 자유가 멍들고 있다. 


또 하나 저질정치의 표본은 윤석열 대통령의 “국회시정 연설” 참석을 더불어 민주당 의원들의 참석 거부결정이다. 이런 일은 1948년 제헌국회 이래 처음이라고 한다. 이것도 민주당의 결정인데 이재명 방탄 꼼수다. 검찰이 수사를 잘하고 있는데 특검을 요구하는 것도 그렇고, 이재명의 측근 김용이 근무하던 사무실을 압수 수색했는데 그것을 문제 삼는 것도 억지다. 이것도 특권의식에서 나온 발상이다. 또 이재명이 성남시장 시절에 저지른 범죄혐의를 아무 관련도 없는 민주당에서, 그것도 예산국회까지 마비시키며 젓 먹던 힘까지 다해서 막으려고 하다니 과잉충성도 도를 넘었다. 


당 대표라고 하더라도 그런 일은 개인변호사를 써서 방어해야지 공당의 금배지를 총동원해서 막는 것은 군대를 사병화하는 것과 다를 바 없다. 민주당의원들도 수만, 수십만 명의 지역구 출신이고 국민대표다. 당대표의 부하나 졸병이 아닌데 그런 일에 동원되는 게 부끄럽지 않나.  대장동 사건의 중간책임자 유동규의 폭로를 듣고도, 민주당은 이재명 지키기에 올인 하고 있다. 이렇게 하다 망한 정치인과 정당이 한둘이 아닌데…                       -<전 런던특파원 >-  


김앤장 변호사는 “1인 개인사업등록자”라며 30여명이 동시에 술자리에 떳다? 3류 판타지소설가도 안 쓴다” 고 했다. 실제로 김앤장 법률사무소는 다른 대형 로펌들과 달리 법무법인이 아닌 합동법률사무소이며 세법상 개별 변호사가 공동사업자로 분류된다. 


전여옥 전의원은 이 같은 지위의 변호사 30명을 술자리에 동원하기는 어렵다고 본 것이다. 민주당과 김의겸은 3류 소설을 쓰고 있다. 김의겸 의원이 제기한 한동훈 장관 술자리 논란을 일으킨 유투버는 시민언론 “더 탐사”이며 한동훈 장관 뒤를 따라 다니다 고발당한 사람이다. 한 장관은 “그에 대해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 저를 아시는 분도 있을 텐데 제가 그런데 갔겠나” 라고 반문했다? 앞서 김 의원은 24일 법제사법위원회 국정 감에서 이세창 전 자유총연맹 총재권한대행과 성명불상사의 녹취록을 제시하며 한 장관과 윤석열 대통령이 김앤장 변호사 등, 30명과 함께 지난 7월19일 저녁과 20일 새벽 청담동 고급 바에서 열린 술자리에 참석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한장관은 “법무부 장관직을 포함해 앞으로 어떤 직이든 다 걸겠다”며 강력히 부인했다. 또 전날(25일)에는 김 의원과 관련 내용을 보도한 “시민언론 더 탐사”에 민, 형사상 법적 책임을 묻겠다면서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김의원은 한 장관의 대응에 대해 “그런 협박에 무릎 끓을 정도라면 아예 정치를 시작하지도 않았다”며 “사실이냐”고 물은 것에 법적 책임을 지우겠다면 피하지 않고, 저도 당당하게 맞서 싸우겠다”는 입장을 내놨다. 


한 장관은 “제가 무슨 정책의 실패를 가지고 공직을 건다는 경솔한 말을 한 게 아니다” 라며 법무부 장관이 김의겸대변인 말처럼 새벽3시에 로펌 변호사 30명 모인 곳에서 대통령과 같이 노래 불렀으면, 직을 걸어야 맞는다고 말했다. 이어 “그만둬야죠. 그게 당연한 일 아닌가, 그게 맞으면” 이라며 “그런 차원에서 저는 직을 건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 장관은 “그에 대해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 저를 아시는 분도 있을 텐데 제가 그런데 갔겠나”라고 반문했다. 김의겸은 저능아 아니면, 가짜라는걸 알고 음해했다면 충분한 댓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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