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리사, 재벌 2세와 전용기 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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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블랙핑크' 리사(26)가 명품 시계 브랜드 '태그호이어' CEO 프레드릭 아르노(28)와 데이트를 즐겼다.
19일 중국 매체 시나에 따르면, 최근 리사는 프랑스 파리에서 일주일간 머물며 아르노와 쇼핑 등을 했다. "리사가 아르노 전용기를 타고 프랑스로 갔다"고 했다. 7일은 아르노 생일이다. 당시 리사는 현지 셀린느 매장에서 포착됐다. 리사는 이 브랜드 앰버서더를 맡고 있다. 한 때 결별설이 불거지기도 했으나, 연인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보였다.
두 사람은 올해 초 파리에서 함께 있는 모습이 목격, 열애설이 불거졌다. 소속사 YG엔터엔먼트는 인정도, 부정도 하지 않은 상태다. 아르노는 명품 브랜드 그룹 루이비통 모에헤네시(LVMH)의 베르나르 아르노 회장 넷째 아들이다.
블랙핑크는 YG와 재계약을 논의 중이다. 최근 리사의 재계약 불발설, 제니·지수의 1인 기획사 설립설 등이 제기됐다. 이날 블랙핑크가 YG와 그룹 활동을 이어 가지만, 개별 계약은 불투명하다는 보도가 나왔다. YG는 "협의 중"이라며 "아직 확정된 게 없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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