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하고 올바르게 머리 감는 방법과 주의사항 꿀팁! > 학원/튜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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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고 올바르게 머리 감는 방법과 주의사항 꿀팁!

일단 머리를 꼬박꼬박 감아야 하는 이유는 그렇지 않으면 두피에 피지등의 노폐물이 쌓여 지루피부염이나 모낭염 등이 발생하고 막힌 모공을 청소해주지 않으면 머리카락에 영양분이 공급되는 것을 방해해 머리카락이 푸석해지기 때문입니다.

최근 케어 제품이 쏟아져 나오면서 머리를 감는 방법보다 ‘어떤 제품을 쓸까?’라고 고민하는 일이 흔합니다.

사실 두피와 머리카락 건강에 중요한 건 제품이나 도구가 아닙니다.

처음 샴푸할 때 거품이 많이 나지 않는다면 머리카락의 청결 상태를 체크해봐야 합니다.

지방질 때와 피지 등이 다 씻겨 나간 후에야 거품이 풍성하게 나오기 때문이죠.

거품이 충분히 나지 않은 상태로 머리 감기를 끝내면

더러운 때뿐 아니라 두피에 계면활성제가 그대로 남아 탈모 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올바른 머리 감기. 이렇게!!!

샴푸 시 몇 가지 사항만 주의하면 지금보다 훨씬 건강한 모발을 가질 수 있습니다.

먼저 두피에 신호를 주는 게 중요한데요. 두피에 손가락을 넣고 튕기듯 부드럽게 두피를 깨워주거나 쿠션이 있는 빗으로 부드럽게 빗어도 좋습니다.

그 후에는 머리에 물을 충분히 적신 후 손바닥에 샴푸를 덜고 양손으로 비벼 충분한 거품을 내세요.

거품이 일면 두피와 머리카락을 각각 샴푸하는 것이 포인트!

이는 모공 속 혈액 순환을 촉진해 영양과 산소를 불러들이는 방법인데요.

샴푸를 머리에 직접 짜거나 거품을 내지 않고 머리에 바르는 것은 두피에 해로우니 삼가야 합니다.

머리 감는 데 들이는 시간은 남자는 평균 20~40초, 여자는 1분~ 1분30초 정도라고 합니다.

샴푸의 효과를 기대하려면 2분~3분의 시간이 필요하며 충분한 양의 거품으로 씻고 충분히 헹궈주는 것이 가장 좋다고 합니다.

머리를 감는 손동작에 있어서도 손가락의 지문이나 손끝을 사용해야 합니다.

손톱으로 머리를 감는 습관은 두피를 긁어 상처가 나게 할 수 있으므로 삼가해야 합니다.
 

올바른 머리 말리기. 이렇게!!!

손으로 머리 모양을 대충 정돈한 뒤 타월을 이용해 모발을 가볍게 누르거나 톡톡 두드려 물기를 제거 합니다.

이때 타월을 이용해 비틀어짜면 안좋습니다. 머리가 젖어 있을때는 모발이 늘어난 상태이므로 절대 빗질을 하지 말아야 합니다.

머리카락을 말릴 때는 두피 먼저 드라이를 시작해 모발 순으로 가야 손상이 덜합니다. 자연 건조가 가장 좋지만 드라이 할 경우 찬바람을 이용 하는것이 더 좋습니다. 뜨거운 바람은 건성 비듬을 유발 할 수 있습니다.

모발이 젖은상태면 자외선에 의해 상할 수 있으므로 외출 전에는 무조건 완전히 말리는 것이 좋습니다.

밤에 머리를 감고 제대로 말리지 않은 채 잠이 드는 것은 금물 입니다. 비듬뿐 아니라 탈모까지 초래 할 수 있습니다.

아침VS저녁, 머리는 언제 감는 것이 좋을까요?

개개인에 따라 아침에 감는 이들과 저녁에 감는 이들이 있습니다. 실제로 아침과 저녁 중 언제 감는 것이 좋을까요?

일반적으로 머리는 저녁에 감는 것이 좋습니다.

외출 후 그동안에 쌓인 각종 먼지와 피지, 노폐물이 뒤엉켜 두피와 모발에 붙기 때문에 이를 제대로 씻어 내주지 않으면 노폐물이 모공을 막게 되어 비듬과 탈모의 원인이 됩니다.

밤10시와 새벽3시 사이에 두피와 모발이 재생되기 때문에 만약 머리를 감지않고 그대로 자버린다면 원활한 모발의 재생을 방해하는 원인 중 하나가 됩니다.

하지만 저녁에 머리를 감을 때에도 주의할 점이 있습니다. 모발이 젖은 상태로 잠이 들면 오히려 세균이 번식할 가능성이 커집니다.


그러면 아침에 머리 감는 것이 잘못된 것일까?

아침에는 주로 바쁘기 때문에 제대로 샴푸를 하지 않고, 머리카락을 말리지 못한 상태로 나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머리카락 건조를 확실히 하지 않는다면 세균 번식의 위험이 높아 샴푸 및 물기를 완전히 헹구고 말려줘야 합니다.

공통적으로 저녁과 아침에 제일 중요한 것은 바로 '머리카락 말리기' 입니다.